[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중국에서 입국한 미국 국적의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항공기 승무원인 A씨는 지난 6일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전날 연수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가 머문 숙소 일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71명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