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최근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된 '2020년 하반기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위 회의에서는 2020년도 상수도분야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상수도사용료 현실화 및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사업, 상수도 현대화사업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0 목포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목포시] 2020.11.06 kks1212@newspim.com |
위원들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장마철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충 목포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정수처리로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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