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유달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2020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일환으로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0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목포시 유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최근 근대 역사문화거리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목포시] 2020.11.05 kks1212@newspim.com |
유달동 통장협의회는 '우리 마을, 내 손으로'라는 생각으로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지난 5월에는 능소화 꽃길 조성을 위해 능소화 묘목 110주를 식재했다.
박호빈 유달동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유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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