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폴란드, 한국 해군 퇴역 '장보고함' 인수 거부…국방부 "다른 국가 검토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웨덴 잠수함 도입 확정되며 협력 틀 무산
인수 시 정비비 800억원 부담…운용 효율성도 문제 부각
정부, 페루 등 차기 인수국 타진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폴란드 정부가 지난해 말 퇴역한 한국 해군의 1200톤급 잠수함 '장보고함'(SS-61) 양도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폴란드 측은 이달 초 국방부에 "장보고함 무상 제공 제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정부는 폴란드의 3000t급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르카(Orka) 프로젝트' 수주 과정에서, 한국 업체가 선정될 경우 장보고함을 무상 양도하고 정비비도 한국이 부담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총 3척 규모로 사업비는 약 8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거행된 장보고함 퇴역식이 끝난 뒤 장보고함 현역 및 예비역 승조원들이 장보고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2026.02.28 gomsi@newspim.com

그러나 폴란드가 지난달 최종 사업자로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SAAB)의 A26 '블레킹에(Blekinge)급'을 선정하면서 협력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 경우, 폴란드가 장보고함을 인수하려면 약 800억원에 이르는 정비비용을 자체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한국산 잠수함을 스웨덴제 신형 잠수함과 함께 운용할 경우, 정비 체계·부품 호환성 차이로 작전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돼 최종 거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폴란드 결정 이후, 국방부가 페루·콜롬비아 등 잠수함 전력 교체를 검토 중인 국가들을 중심으로 장보고함 양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보고함은 독일 HDW 조선소에서 건조돼 1988년 진수, 1991년 한국 해군에 인도된 최초의 잠수함이다. 전장 56m, 수중 배수량 1200톤이며, 어뢰·기뢰·유도탄 운용이 가능하다. 승조원은 약 40명. 해군은 34년 운용 끝에 2025년 11월 함정을 공식 퇴역시켰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