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일자리센터가 2일 과천시민회관 2층(구 홍샤오)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과천일자리센터는 지금까지 전 계층별 취업지원행사와 구인과 구직,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과천 시민을 위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과천일자리센터가 2일 과천시민회관 2층(구 홍샤오)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과천시] 2020.11.02 1141world@newspim.com |
이번 이전으로 과천일자리센터는 신중년에게 특화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신중년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4060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면접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센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권달해 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전 계층의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신중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과천 신중년의 재교육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천일자리센터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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