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해외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38) 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구 주민인 A씨는 지난달 31일 폴란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인천 안심선별진료소[사진=인천 남동구보건소] 2020.11.02 hjk01@newspim.com |
연수구에 사는 B(47) 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B씨의 직장 동료인 C씨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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