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은 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하 7층~지상 29층, 3개 동, 420실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구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2020.10.30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 84㎡형으로만 설계됐다. 유형별로 ▲A타입 21실 ▲B타입 21실 ▲C타입 78실 ▲D타입 26실 ▲E타입 260실 ▲F타입 7실 ▲G타입 7실이 있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대출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있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음달 6일 청약을 받고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8~1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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