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목포산단 취업희망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인력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목포시가 28일과 29일 양일간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10.23 kks1212@newspim.com |
코로나19에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면접은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시간대별로 분산해 실시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녹화 면접도 병행한다.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8개 기업은 어업회사법인 아라, (유)청해S&F, ㈜대창식품, ㈜목포어묵전략식품사업단, ㈜금화, ㈜알비티모터스, 와이엔에듀테인먼트, ㈜지성식품 등이다.
또 키오스크를 통해 간접면접을 실시하는 12개 기업은 (유)휴먼테크, (유)웰딩시스템, ㈜대천김, 샛별광고, ㈜네오세라믹, ㈜하이준, (유)화수이엔티, 한국노인전문요양원, (유)호남정보시스템, (유)지원이엔지, (유)한빛푸드, (유)덕인기업 등이다.
이들 20개 기업은 생산직, 사무직, 전기안전기술자, 영상편집자, 웹디자이너, 자동차조립원,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7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061-801-7788)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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