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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정재훈 한수원 사장 "월성1호기 재가동 어렵다"

기사입력 : 2020년10월22일 11:18

최종수정 : 2020년10월22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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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조기폐쇄 자체 부정되고 있다고 생각 않는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2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재가동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정 사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의 "감사원 결과에 따른 월성1호기 재가동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0.10.15 kilroy023@newspim.com

정 사장은 "현행법령상 영구정지가 된 발전소에 대해서 재가동 할 근거가 없기 떄문에 정부와 협의없이 사업자인 한수원이 단독으로 재가동 결정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의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산업부 직원의 자료 삭제 과정에서 정부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유를 막론하고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산업부 정부가 조직적으로 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감사원 결과에 대해 성윤모 장관은 "감사원의 지적은 변수선정 등에 있어서 기술적 검토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경제성 평가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조기폐쇄 자체가 부정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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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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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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