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5일 "2020년 4분기를 맞아 올해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내년 사업 준비해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요 간부회의에서 "올해도 어느덧 4분기를 맞고 있다. 4분기는 올해를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성도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부안군청] 2020.10.05 lbs0964@newspim.com |
이어 "내년도에는 예산성립과 동시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또 "각종 용역사업 추진 시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용역을 추진해 달라"며 "용역결과물을 정책개발이나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제2차 재난지원금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소규모 양돈시설까지 모니터링 해 악취 없는 청정부안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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