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분을 하루 앞둔 21일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을 전령사 꽃무릇. 2020.09.20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고 내다봤다.
또 이날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경북남부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추분인 22일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다소 높은 물결이 해안지역으로 유입되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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