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KB금융그룹은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전 국민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KB만의 특성을 살린 자산관리부터 생애주기에 맞는 인생설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이형석 기자 leehs@ |
KB금융그룹은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출시를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국 뱅가드사와 손잡고, 생애주기(TDF)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생애주기펀드는 일종의 개인연금 상품으로 투자자의 은퇴시기를 목표시점으로 정한 뒤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프로그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자산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며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이다.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가 높아지는 만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및 KB증권 등의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등으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 운영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현장 연수, 투자 세미나 등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KB금융은 은퇴 및 노후 설계 대표 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를 운영 중에 있다. 시니어 맞춤형 상품과 누구나,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녹십자헬스케어와 제휴를 통해 금융권 최초 의료지원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도 선보였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간편하고 전문적인 노후설계 진단 솔루션 및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골든라이프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재무 상황뿐 아니라 건강, 사회관계, 심리적 안정 지표 등 비재무적 부분을 복합적으로 진단해주고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도 국민의 자산관리와 노후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요양사업 목적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한 데 이어 강동케어센터를 통해 주야간보호(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야간보호 서비스는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가 하루 중 일정시간 동안 이용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신체 및 인지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한다 특화 서비스 개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노인 가정 방문 케어 서비스, 노인 대상 여행상품 등을 출시하여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전 국민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국민의 노후준비 1등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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