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소방서는 15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차량 내 자살시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민간인에 인명구조 예방 유공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강원 속초소방서가 15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차량 내 자살시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김기수 씨에게 인명구조 예방 유공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속초소방서] 2020.09.15 grsoon815@newspim.com |
이날 표창을 받게 된 민간인 김기수씨는 지난 8월31일 발생한 목우재터널 인근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 및 차량 내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직접 구조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홍림 서장은"적극적인 대처로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신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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