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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15일(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09월15일 08:17

최종수정 : 2020년09월15일 08:30

"스가 총리 시대, 한일관계 위기·기회요인 동시 제공"
윤미향, 구속 면했지만 사기·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했던가요. 요즘 176석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악재가 끊이질 않는 모습입니다. 

일례로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은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치열한 인사청문회 같은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파상적인 공방이 벌어진 겁니다. 일단 민주당은 '추미애 지키기' 단일 대오를 형성하고 있고, 야당 공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일명 '추 장관 아들 방지 1호 법안'을 이번 주 발의하는 등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직자를 포함한 누구든지 군 관계자에게 전화 등을 걸어 업무에 영향을 끼치면 부정청탁으로 처벌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개정안의 공식 명칭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하 청탁금지법)'이라고 합니다.

윤미향 의원에 대한 논란도 확산 일로입니다. 검찰이 어제 윤 의원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사기·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기자 윤 의원이 "좌절감을 딛고 일어나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이지요. 향후 재판 결과와 민주당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윤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구요. 이외에도 이스타항공의 '문자 집단 해고' 논란에 연루된 이상직 의원, 재산공개 허위 신고 의혹에 휩싸인 김홍걸 의원 문제 등 갖가지 난제가 쌓여 있습니다. 당 안팎에선 '겹겹이 악재'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낙연 대표 취임 2주 밖에 안됐는데, 과연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안경을 만지고 있다. 2020.09.14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이 밝힌 '2단계 완화' 이유..."생활고 호소에 응답"/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조정에 대해 "코로나에 앞서 생활고 때문에 먼저 쓰러질 상황이라는 절박한 호소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의 긴장을 지켜나가면서 한계 상황에 처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업을 포기하지 않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영업제한 등으로 인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한계 상황 직면이 수도권 방역 조치 일부 조정의 주요 이유라는 것이다. 철저하고 엄격한 방역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2017년 미-북 '핵전쟁 일촉즉발'…靑 "한국 동의 없인 불가능" 반박/ 머니투데이
미국이 지난 2017년 북한에 핵무기 80개 사용 가능성이 포함된 '작전계획 5027'을 검토했다는 내용이 담긴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 신간과 관련, 청와대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핵무기 사용은 우리 작전 계획에 없었고 한반도 내 무력 사용은 우리나라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5일 출간하는 밥 우드워드의 신간 '분노'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2017년 광복절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에서의 군사 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 동의 없이 군사 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고 했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심층분석] 일본 전문가 "스가 총리 시대, 한일관계 위기·기회요인 동시 제공"/ 뉴스핌
국립외교원 조양현 교수는 14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스가 시대 한일관계를 전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새 총리의 취임연설에 어떤 메시지가 들어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열린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70.5%에 달하는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그는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오는 16일 임시국회에서 제99대 일본 총리로 지명을 받은 다음 새 내각을 이끈다.

김정은, '수해복구 첫마을' 황북 강북리 찾아…인민군 독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폭우와 강풍 피해를 복구해 새로 일떠세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강북리는 지난달 폭우와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으로 군이 급파돼 복구작업이 가장 먼저 마무리된 지역이다.

북한 "올여름 강수량 852㎜...25년간 두 번째로 많아"/ YTN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5년 동안에 두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올여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기상수문국 종합분석에 의하면 이번 여름철 전국평균 강수량은 852.3㎜로, 연 강수량의 88%"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강수량의 2배가 넘거 평년의 1.5배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단독]"전화로 휴가신청 되죠?" 국방부 민원실에 항의 폭주/ 중앙일보
국방부가 지난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복무 시절 휴가가 적법하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낸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복수의 전·현직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가 자료를 낸 이튿날 오전부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정가 인사이드] 역풍 논란에도 與 '추미애 지키기' 총력전..."사실관계 드러나면 해결" / 뉴스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지키기' 단일 대오를 형성하고 있다. 정기국회 초장부터 야당 공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가 인사이드] 통신비 2만원 지원 논란…與, 원안대로 가면서도 '갸우뚱' / 뉴스핌
당·정·청이 합의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정책이 난항에 부딪혔다. 이재명·김경수 지사 등 여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야당인 국민의힘이 국회 심의를 통해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마련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김종인 "추미애·조국은 불공정 바이러스 수퍼 전파자" / 조선일보
야권은 14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휴가 특혜 의혹 관련해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이 '불공정 바이러스'의 수퍼 전파자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독]'추미애 아들 방지법' 나온다 "軍이 압박만 느껴도 처벌" / 중앙일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논란과 관련해 야당이 일명 '추 장관 아들 방지 1호 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의한다. 공직자를 포함한 누구든지 군 관계자에게 전화 등을 걸어 업무에 영향을 끼치면 부정청탁으로 처벌하는 게 주요 내용으로, 개정안의 공식 명칭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하 청탁금지법)'이다.

이낙연의 '악재 대처법' 눈길 / 한겨레
각종 의혹과 설화로 바람 잘 날 없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낙연 대표의 '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취임한 지 보름밖에 안 됐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군 복무' 의혹을 둘러싸고 '실언'과 '막말'이 잇따르는데다, 이스타항공의 '문자 집단 해고' 논란에 연루된 이상직 의원, 재산공개 허위 신고 의혹에 휩싸인 김홍걸 의원 문제 등 갖가지 난제가 쌓여 있다. 당 안팎에선 '악재 대응 능력'이 이 대표의 리더십을 평가할 첫 시험대라는 얘기가 나온다.

SNS '음란물 공유' 논란 박재호… 민주당, 윤리특위 간사 내정 철회 / 동아일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음란물 공유'로 논란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에 내정됐다가 철회됐다. 윤리특위 민주당 간사에는 전재수 의원이 새로 내정됐다.

4번째 '공정 위기'에도...민주당엔 '조금박해' 안 보인다 / 한국일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이 정권 후반기로 달려가는 문재인 정부에 악재가 되고 있다. 공정 이슈가 정권을 흔든 건 현 정부 출범 이후 4번째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논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 도덕성 의혹 사태 △올해 초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요원 정규직화 논란 등 민심이 공정 민감성을 건드리는 사건이 해마다 벌어졌고, 그 때마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적잖이 흔들렸다.

구속 면하고 재판 간 윤미향…하필 혐의가 '돈' 민주당의 고심 / 머니투데이
검찰이 14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사기·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기자 윤 의원이 "좌절감을 딛고 일어나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민주당은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유보적 입장을 고수해왔다.

jh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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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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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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