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기능 확보 위한 스마트 국가산단 최선의 노력"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11일 세종시가 연서면 일대에 조성할 예정인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의원 일동 이름으로 환영 논평을 냈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논평에서 "35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했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예타 통과는 자족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9.11 goongeen@newspim.com |
이어 세종시의회는 "예타가 통과되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며 "이해찬 전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및 강준현‧홍성국 현의원의 열망이 더해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도 이번 스마트 국가산단 예타 통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집행부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개발 방향이 실제 사업 실행 단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 완성은 행정수도와 자족기능 확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를 위한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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