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2780만명 육박…뉴욕 식당 문 연다(10일 오후2시29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확진 증가 완화…뉴욕, 식당 실내 영업 재개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시험 곧 재개…"후퇴 아냐"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77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확진자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뉴욕에서는 제한적으로나마 식당의 실내 영업을 일부 개시한다는 소식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후 2시 29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776만6325명, 사망자 수는 90만2468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9.10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635만9720명 ▲인도 437만128명 ▲브라질 419만7889명 ▲러시아 103만7526명 ▲페루 69만6190명 ▲콜롬비아 68만6851명 ▲멕시코 6473216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4만2431명 ▲스페인 54만3379명 ▲아르헨티나 51만2293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9만815명 ▲브라질 12만8539명 ▲인도 7만3890명 ▲멕시코 6만9049명 ▲영국 4만1683명 ▲이탈리아 3만5577명 ▲프랑스 3만805명 ▲페루 3만123명 ▲스페인 2만9628명 ▲이란 2만2669명 등으로 조사됐다.

◆ 미국, 확진 증가율 완화…뉴욕 식당 실내 영업 재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율은 다소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주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일일 평균 3만7000여명 발생했지만, 이는 앞선 2주 발생자 대비 13% 감소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6.02 mj72284@newspim.com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코로나19 진앙으로 여겨졌던 뉴욕 시는 이달 말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을 재개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오는 30일부터 식당은 정원 25% 이내에서 실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식당 입장 고객은 의무적으로 체온측정을 하도록 했으며, 자리에 앉기 전에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시 추적을 위해 일행 중 한 명은 식당에 연락처를 제출하도록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주(州) 차원의 고발제도를 마련해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객이 식당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시, 언제든지 식당 실내영업을 중단하도록 할 방침이다.

◆ 유럽 확진자 250만명 육박…"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해서 일일 2만명을 넘으며 25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았다. 스페인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일일 9000명, 프랑스는 일일 6500명가량 발생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이탈리아에서도 매일 수천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유럽 각국이 6월부터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7월 1일부로 한국 등 역외 안전 국가에 국경 문을 열었음에도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0명 내외에서 등락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8월 들어 스페인과 프랑스 등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유럽의 일일 확진자가 1만명대로 크게 늘었다. 지난 8월 22일부터는 신규 확진자가 2만명 내외 수준을 보이다가 최근 4만명을 넘는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에 영국 정부는 현재 30명까지 모임을 허용했던 규정을 다음 주부터 6명 이상의 모임은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쪽으로 지침을 강화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단순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다른 국가들도 대대적인 재봉쇄를 피하고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나이트클럽 폐쇄, 입국자 격리, 재택근무 등의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시험 중단 길지 않을 것"

피험자의 '심각한 부작용' 의심 증세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 시험을 중단한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음 주 초 임상 시험을 재개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임상 참가자의 심각한 부작용 의심 증세와 관련해 데이터 검토 위원회의 조사가 끝나면 다음 주 초에 시험이 재개될 수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회사 측은 피험자의 증세가 백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백신 임상시험이 중단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의 임상시험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관계자들 앞으로도 추가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영국에서 코로나19 보건 대응을 담당하는 고위 인사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안전성 우려로 잠정 중단했지만, 백신 개발의 후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CBS '디스 모닝'에 출연해 "임상 중단은 불행한 일이지만, 백신 개발 과정에 있어 흔히 발생하는 안전상의 예비조치"라고 말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미국 하원의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특별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진술하고 있다. 2020.09.09 gong@newspim.com

또 "피험자 중에서 부정적 반응이 나타났을 때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장치를 가동하는 것"이라며 "해당 제약사가 문제 원인을 파악해 임상시험을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을 중단한 것은 옳은 결정이며, 이로 인해 백신 개발이 후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상이 잠정 중단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조사할 내용이 있을 때마다 기본적으로 밟는 절차"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 또한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에 "임상 중단은 피험자에게서 원인 불명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조사를 하기 위한 통상적 절차"라며 "임상시험이 지연되지 않게 하기 위해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물질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개발 중이다. 지난 8월 말 최종단계 임상시험에 돌입했으며, 회사는 연내 백신 출시 준비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