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종합] 서훈, 美 오브라이언과 첫 통화…"향후 수개월 한반도 비핵화에 중요"

기사입력 : 2020년09월09일 11:02

최종수정 : 2020년09월09일 11: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동맹 확고한 의지 재확인…코로나 완전 종식 위해 긴밀 협력"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9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취임 후 첫 번째 전화 통화를 갖고 "향후 수개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고 공감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전화통화 사실을 전하며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다양한 추진 방안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청와대]

현재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무력시위 등을 자제하며 코로나19와 대북제재, 자연재해라는 '3중고' 타파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소강국면을 이어오고 있는 남북관계와 비핵화 협상이 멈춘 북미 간 관계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일련의 상황에서 한미 양측은 대화의 장으로 북한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과 남북협력 구상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에 대한 상호간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조를 평가하고,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