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462명으로 이날 0시보다 3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총 125명이 됐다.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도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송파구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동작구에 있는 JH글로벌에서도 확진자가 1명(누적 29명) 나왔다.
아울러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누적 179명)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서 방역당국이 확인 중인 사람은 9명(누적 750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8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2020.08.18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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