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4일부터 벌 쏘임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충북 청주서부소방서가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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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사진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9.07 cosmosjh88@newspim.com |
7일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많은 개체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독성과 공격성도 커지는 시기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전국에서 벌에 쏘여 숨진 사람은 31명이다. 이 가운데 추석 전 벌초 작업을 하다가 숨진 사람이 10명이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흰색 계열의 긴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자극성 있는 향수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시, 벌침은 신용카드로 긁어 제거한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호흡곤란, 쇼크, 의식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염병선 서장은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무리한 행동을 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smosjh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