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등교 중단 학교 급증에 'EBS 온라인 개학' 긴급 추가 편성

기사입력 : 2020년08월28일 11:30

최종수정 : 2020년08월28일 11: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등 1~2학년 포함 총 9개 학년 대상 프로그램 편성
학교교육 보완·학습결손 최소화 취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EBS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개 학년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추가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재확산 되면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하는 학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전날 기준으로 학교 3곳 중 1곳이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수도권 유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 전환 첫날인 26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 어린아이가 돌봄교실에 들어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9월 1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학교에 적용되며 고3 학생들은 진학 준비 특수성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2020.08.26 leehs@newspim.com

이번 긴급 편성된 프로그램은 이미 방송되고 있는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 포함 총 9개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학습결손을 최소화 한다는 취지도 반영됐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편성되는 EBS 온라인 개학은 상반기에 신설된 학년별 러닝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학생과 학부모의 시청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오후 시간은 창의융합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지상파,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방송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EBS관계자는 "원격교육 플랫폼인 온라인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