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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北 김여정 위임통치 소식에 방산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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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시스템업체 빅텍 14%대 상승 중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식으로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형 방산업체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67%(1040원) 급등한 812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은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사진=뉴스핌DB]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와 철구조물 제작하는 스페코는 3.11% 오른 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방산설비 분야 함안정기(항해 중 파도, 바람에 의해 발생되는 함정의 횡동요를 감쇄시키는 설비)와 활동요감쇄조타기 등을 생산한다. 스페코는 장 초반 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곧 상승폭을 줄였다. 전술통신용 무전기를 제조하는 휴니드는 7.13% 상승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표적인 방산주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02% 오르고 있다. 또 다른 대형 방산주인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는 각각 1.63%, 0.66% 상승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방산주가 급등한 것은 김여정 제1부부장의 위임통치로 남북 긴장관계가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일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식으로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부부장은 대남·대미정책 전략 총괄을 맡는다. 

경제 분야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군사 분야는 당 군정지도부(최고사령부 직속) 신설 최부일 부장, 전략무기개발 전담하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 등에게 권한이 부분적으로 이양됐다.

다만 국정원은 북한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통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한 것이며 후계자 통치가 아니고, 후계자를 결정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북한의 국정운영 변화가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방산업체의 경우에도 대북 이슈보다 국방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이번 소식이 업체들의 장기적인 주가 흐름과 실적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권한 집중이 권한 및 책임 분산으로 변화하는 만큼 향후 영향은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당장 금융시장의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 높다"며 "다만 지난 연락사무소 폭파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주도하는 등 대남 압박 수위를 높여온 것을 감안 시 북한 관련 이슈가 추가로 불거질 가능성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방산업체들의 실적은 국방예산이나 프로젝트 발주 및 스케줄 등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과 방산 수출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이번 소식은 대북관련 이슈로 (주가나 실적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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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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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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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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