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몰리며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의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고객들 대상으로 개통 지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사전개통 시작일, LG유플러스 고객들의 갤노트20 개통이 한 번에 몰리며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 2020.08.06 dlsgur9757@newspim.com |
14일 한 휴대폰 유통점 관계자는 "현재 LG유플러스를 통해 갤럭시노트20을 구매한 고객들이 개통을 하지 못 하고 있다"면서 "원인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1시간가량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3사는 갤노트20에 대해 사전예약을 거쳐 오늘부터 사전 개통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저녁 퇴근 길 개통자들이 예상보다 많이 몰리며 개통 지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일시적인 현상으로 곧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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