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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행정수도 이전' 군불 때기…김두관 "대한민국의 유일한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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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교섭단체 연설서 '행정수도 이전' 공식 제안
"헌법재판소 평가 다시 받아야…시대 변화 반영해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여권이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추진하고 나섰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국회 전체, 정부부처를 모두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김두관 민주당 의원도 "대한민국의 유일한 살 길"이라며 행정수도 이전에 힘을 실었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꿈인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민족사적 필수과업"이라며 "서울공화국 청산만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살 길"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17 leehs@newspim.com

그는 "수도 이전은 사람과 산업 및 자본을 모두 빨아당기는, 수도권의 흡입력을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라며 "수도권의 부동산 문제도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균형발전이 원칙적 해결이며, 코로나 시대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도 지방분산과 균형발전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동산·교육·양극화 등 한국사회의 핵심 문제들은 모두 수도권 집중과 관련이 있다"며 "그럼에도 국가의 자산이 고루 배분되지 못하고 수도권에만 쏠리는 현상이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 사이 지방 소멸은 바로 눈앞에 닥쳤으니 극약 처방이 아니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전체가 세종시로 내려가고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의원 역시 "중앙부처도 모두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국회가 내려가야 하고 청와대까지 이전해야 하며 서울에 몰린 우수한 대학조차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살고 양극화 극복의 문이 열린다"고 말했다.

여권의 이 같은 행정수도 이전 재추진과 관련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미 위헌 결정이 난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당시 판결은 듣도 보도 못한 관습헌법을 억지로 갖다 붙이는 등 판결의 논리와 내용 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며 "저는 같은 취지의 법안을 다시 제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법률에 대한 헌법적 평가는 시대를 반영하는 법"이라며 "조속히 헌법재판소의 평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균형발전이 중요한 과제이고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생존 과제라고 단언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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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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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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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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