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서영교 서장이 취임 후 첫 제안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이 직원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서영교 서장의 취임 첫 재안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이 큰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2020.07.13 grsoon815@newspim.com |
속초해경은 지휘관과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을 지난 10일부터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첫 취임한 서영교 서장이 첫 제안한 것으로 지휘관과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평상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와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찾아가는 도시락 미팅'은 지난 10일 속초해경 구조대를 시작으로 13일 경비구조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업무별, 성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교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속초해경만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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