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강경화, 우즈벡 경제부총리 면담…코로나19 이후 해외 주요인사 첫 방한

기사입력 : 2020년07월06일 15:48

최종수정 : 2020년07월06일 1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협력 부총리와 만나 양국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이후 외국 주요 인사가 방한한 것은 처음이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오랜만에 방문자를 맞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내신기자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0.07.02 dlsgur9757@newspim.com

이에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서도 첫 공식 해외출장"이라며 "한국 방문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강 장관은 "우리는 매우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만들었으며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의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방한이 두 나라 관계가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경험은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보건과 질병 통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언급했다.

강 장관과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공조방안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은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진행됐다.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한국에 2박 3일간 머물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제3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화상회의'를 가진 바 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