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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새 인권위원에 석원정 외국인노동자센터장 임명

기사입력 : 2020년07월03일 16:51

최종수정 : 2020년07월03일 16:53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3일 조현욱(54) 인권위원이 연임되고, 신임 인권위원에 석원정(62) 서울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부터 3년 임기로 활동한다.

조 인권위원은 지난 2007년 인천지방 부장판사, 2014년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피해자지원 특위 위원장, 2018년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석원정 인권위원. 2020.07.03 hakjun@newspim.com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석 인권위원은 지난 2002년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공동대표, 2016년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 자유권 전문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는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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