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18일 제37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7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사진=경남도의회] 2020.06.18 news2349@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영제 의원(비례)의 복지 없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인권을 걱정하며 등 6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지역현안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도청 및 교육청 소관 2019회계년도 결산안과 경상남도 성인지 예산제의 성과 향상 조례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남지역언론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결산안 2건, 조례안 2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건의안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지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갈등과 반목을 청산하고, 타협과 협치의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견제기관이라는, 의회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26일 제375회 임시회를 개회해 6일간의 일정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후반기 원구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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