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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 예고

기사입력 : 2020년06월10일 14:41

최종수정 : 2020년06월10일 14:41

24일 에피소트1 업데이트로 선공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0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엔씨는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달 24일 에피소드1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영지, 신규 클래스 '창(Spear)', 새로운 서버 '바이움' 등을 먼저 공개한다.

[자료=엔씨소프트]

엔씨는 이달 23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24일에 '계승자의 장비 상자',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IV', '계승자의 코인', '풍요의 희귀 집혼석'을 받는다.

'계승자의 장비 상자'에 들어있는 무기와 방어구,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IV'는 캐릭터에 장착하거나 컬렉션에 넣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계승자의 코인'은 매일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WELCOME 풍요의 시대' 출석판을 열 수 있다. 

엔씨는 24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TJ's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TJ's 쿠폰'을 사용해, 과거에 강화 실패로 소멸한 희귀 등급 이상 장비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니지2M의 서비스 200일(6월 13일)을 기념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00 Days 레아의 선물', '200 Days 축하 사절단', '200 Days Party 축제의 시간', '200 아데나 프리패스', '돌아온 전설의 황금 마차' 등 5종이다. 

'200 Days 레아의 선물'은 이달 17일까지 상점에서 '200일 전야제 상자'를 200 아데나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상자에는 '200일 기념 레아의 목걸이 II', '200만 아데나', '레아의 주문서 상자' 등의 아이템이 들어있다.

'200 Days 축하 사절단'은 6월 24일까지 각 마을에 축제의 상인 NPC(Non-Player Character) '레아'가 등장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레아'를 만나 여러가지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

'200 Days Party 축제의 시간'은 출석 이벤트다. 6월 24일까지 데일리 메뉴에서 '풍요의 증표'와 '축제의 소환 상자', '축제의 강화 주문서 상자'를 지급한다. '풍요의 증표'는 6월 24일 이후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다.

'200 아데나 프리패스'는 6월 17일까지 텔레포트와 던전 입장 비용, 혈맹 일반 기부를 200 아데나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혈맹 일반 기부 시 '아인하사드의 은총'도 추가로 제공한다.

서비스 200일째인 6월 13일에는 '전설의 황금 마차'가 출현한다. '전설의 황금마차'는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축복받은 생명의 돌' 등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판매한다. 모든 아이템은 아데나로 구매 가능하다.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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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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