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도교육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사진=강원도교육청]2020.06.01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 교직원들이 부서별 전통시장 가는 날 기간 외에도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점가에서 물품 등을 구매하도록 격려하고 홍보하고 있다.
도교육청 안광현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의 소비위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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