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에 이어 에스팀에 둥지를 틀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상순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 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상순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2020.05.18 alice09@newspim.com |
이어 현수진 대표는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로 오래 활동했다. 이후 토이, 김동률, 윤상, 존박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가, 세션 및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특히 이상순은 아내이자 가수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어 두 사람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힘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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