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1일 한반도는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2일 새벽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5~10㎜, 충청과 전북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중부의 경우 '나쁨', 남부의 경우 오전에 '한때 나쁨'이다가 오후에 '나쁨'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전에 '보통'이다가 오후에 '나쁨'으로 관측된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5m 일겠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0.05.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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