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상 강수량 10~30mm...미세먼지 '좋음'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내릴 전망이다. 전라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강한 비바람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9일 전국 날씨 예보 [자료=케이웨더 제공] 2020.05.09 sun90@newspim.com |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강원영동, 경상도, 전남남해안, 제주도 30~80mm, 서울, 경기남부, 충청북도 10~30mm, 충청남도, 전라북도 5mm다. 제주산간에는 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과 전북은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전 해상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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