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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최첨단' VS CU '친환경'...미래 먹거리에 투자 확대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07:04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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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빅3, 올해 5600억 투자 단행...3사 생존전략 각양각색
GS25 '스마트스토어' CU '친환경 점포' 세븐일레븐 '플랫폼 다각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업계가 올해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GS25가 지난해 점포 수 기준으로 CU를 20년 만에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선두경쟁이 치열한데다 출점 제한으로 외형 확장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편의점업계의 맞수인 GS25는 올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점포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춰 1위 굳히기에 나선다. CU는 '친환경 점포'로 1위 탈환을 시도하고 3위인 세븐일레븐은 '플랫폼 다각화'로 승부한다는 각오다.

◆편의점 빅3, 올해 5600억 투자 예고...CU, '친환경 점포'로 재반격 시도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 빅3인 GS리테일·BGF리테일·코리아세븐의 올해 투자 규모는 5638억950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7.4% 증가했다.

국내 편의점 빅3 올해 투자 규모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2020.04.17 nrd8120@newspim.com

전체 투자금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곳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다. 올해 BGF리테일은 2538억7600만원을 미래 먹거리에 투자한다. 지난해보다 6.1% 늘어난 수준이다.

이처럼 BGF리테일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것은 GS리테일에 선두 자리를 뺏긴 게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점포 수 기준으로 GS리테일에 1위를 내줬다. 20년 만에 일이다. 실제 GS25의 점포 수는 지난해 11월 말 1만3899곳으로, CU(1만3820곳)를 79개 차로 앞질렀다.

특히 BGF리테일은 올해 1위 탈환을 위해 신규 가맹점 개설에도 힘쓴다. 신규 가맹점을 여는데 필요한 보증금 명목으로 262억64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친환경 편의점 '그린 스토어' 확대에 상당한 자금을 투입한다. 현재 BGF리테일의 그린 스토어는 전국에서 서울 잠원점과 경기 위례35단지점 등 2개 점포가 있다. 그린스토어는 '3R'(Reduce, Reuse, Recycle)의 콘셉트에 맞춰 시설 및 집기, 인테리어, 운영에 이르기까지 '도시형 친환경 편의점'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다만 기존 매장과 달리 해당 매장에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든다. 실제 점포에는 매장 에너지관리시스템(REMS)을 비롯해 ▲고효율 냉장진열대 ▲자연 냉매 냉동고 및 실외기 ▲공기청정시스템 ▲음식물 처리기 등이 설치된다.

회사 측은 올해 그린 스토어를 신규 점포 개설뿐 아니라 기존 점포로까지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CU 그린스토어 2호점. [사진=BGF리테일] 2020.04.17 nrd8120@newspim.com

올해는 연구 개발비도 대폭 늘렸다. BGF리테일은 연구 개발비 명목으로 99억9700억원을 투자한다. 전년 대비 6배 넘게 증가한 규모다.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나 마케팅을 위해 쓰일 비용이다.

CU는 방송 프로그램인 '편스토랑'과 제휴를 맺고 제품을 출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마장면이나 파래탕면은 해당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구축한 진천 중앙물류센터 안에 중앙 집중 조리시스템인 '센트럴 키친'을 통해 간편식 제조 효율도 높인다. 이를 통해 식품 원가를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GS25, 1913억 투입...'스마트스토어'로 1위 수성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도 올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투자 규모를 더 늘렸다. GS리테일의 올해 투자 규모는 총 19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5%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스토어' 점포를 확대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디지털 신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스토어 매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복안이다. '무인·하이브리드 점포'와 '피트니스형이 대표적이다.

GS리테일이 선보인 무인·하이브리드형 점포는 현재 31개가 있다. 무인형 점포는 지난달 기준으로 15개, 하이브리드 매장은 16개다. 하이브리드형 점포는 셀프 결제 기반의 유·무인 전환형 매장을 의미한다. 낮에는 점원이 상주하는 일반 형태로 운영되지만, 야간 심야시간대에는 무인 매장으로 운영되는 식이다.

GS25 점포 이미지. [사진=GS25] 2020.01.13 nrd8120@newspim.com

해당 점포에는 최첨단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매장 내 천정에 CCTV가 10여개 있어 고객의 동선을 파악해 도난을 방지한다. 또한 상품 진열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CCTV도 설치돼 있다.

무인 셀프 계산대도 있어 직접 결제를 하고 매장을 나오면 된다. 매장에 들어갈 때도 '디지털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후불 교통카드나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매장 진입이 가능하다.

'피트니스형 GS25' 매장도 자율 결제시스템이 도입된 무인 점포다. 피트니스 센터에 입점한 매장으로, 해당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매장이다. GS리테일은 올해도 미래형 특화 매장을 계속해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배달·택배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시스템 강화에 나서고 점포당 매출 증대를 위해서 신선식품 등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는 복안이다.

◆세븐일레븐, 8.8% 투자금 확대...플랫폼 다각화로 승부수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올해 투자금은 전년보다 8.8% 증가한 1187억1900만원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매장 시설 등에 사용되는 금액으로 793억5300만이 책정됐다. 뒤를 이어 가맹점 개설에 소요되는 비용(214억200만원), 전산 시스템(179억6400만원) 순이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매장 '푸드드림', '회 주문접수 서비스' 도입 등 플랫폼 다각화로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한다.

세븐일레븐의 한 매장 직원이 배달원에게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건네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2020.02.11 nrd8120@newspim.com

푸드드림은 일반 점포보다 두 배 큰 매장에서 즉석식품·차별화 음료·신선 가정간편식·와인 스페셜·생필품 등 5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한 매장이다. 이 매장은 일반점포 대비 수익률이 6%p 이상, 매출도 66.8% 높은 편이다.

회 주문 접수 서비스는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해 회를 주문하면 수산물 전문 스타트업인 바다드림이 회를 떠 고객이 원하는 매장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수도권 내 10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특히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라스트 오더 서비스 외에도 점포 픽업 서비스, 배달 서비스,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편의점 '빅3' 모두 투자 규모를 늘리고 나선 것은 그만큼 외연 확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 인식이 깔렸기 때문이다.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편의점 수는 4만672개에 달한다.

다만 근접 출점 제한 등 정부의 규제로 인해 가맹점을 늘려 본사의 실적을 올리는 데 제동이 걸렸다. 때문에 점포당 매출을 올려 본사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밖에는 없기 때문에 배달 등 서비스 및 상품 강화와 특화형 점포를 선보여 고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계속 성장해왔던 편의점 포맷은 성장에 한계에 다다랐다"며 "다양한 기술과 융복합한 편의점 모델을 선보이거나 무인 편의점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을 기존 편의점 모델에 도입하는데 추가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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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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