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동기상관측소가 내달부터 정식 운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세종ASOS(지점번호:239)를 설치하고 지상기상관측소로 신규등록해 4월1일부터 정규관측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 자동기상관측소 관측장소 [사진=대전기상청] |
기상청에 따르면 세종 관측소는 지난해부터 1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에 관측장비를 설치해 운영상태를 점검했고 기상 기후 특성 파악 등 정규관측을 위한 예비관측을 마쳤다.
앞으로 세종시 자동기상관측소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측소로서 기상 재해예방, 기후변화대응, 도시발전계획 등 정책결정과 여러 산업분야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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