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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해제"...세종을 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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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30일 세종시의회서 기자회견 개최
조정대상지역·투기지역 규제 등 '부동산 트리플 규제 해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는 4·15 총선에서 세종을에 출마하는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30일 1호 경제공약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규제' 등 이른바 부동산 트리플 규제 해제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트리플 규제 적용으로 부동산 투자의욕 감소는 물론 세종시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김병준 선거사무소 제공]

김 후보는 "세종시에서 그동안 정부에 투기지역 해제 등을 건의했으나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밀리는 양상"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세종시가 희생당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정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동자금을 잘 운영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정부는 부동산 정책의 부동자금을 줄이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부동산 투기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며 "공급을 늘려서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그럼으로써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부동산 정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신도심을 넘은 북부 쪽에 광할한 토지가 존재하고 있다.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발 계획도 있다"며 "토지공급이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되는 이 지역에서 지역개발을 통해 공급이 늘어가는 정책을 쓰지 않고 강력한 규제를 가한다는 것은 주택정책의 근본 원칙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잘못된 산업경제 정책과 북부지역 개발에 대한 세종시의 의지부족 등에서 비롯된 문제를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규제를 우선해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북부권 개발을 통한 공급 우선정책으로 트리플 규제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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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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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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