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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맥쿼리인프라, 배당수익률 6%대..."배당 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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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기 침체 우려로 대부분 리츠 공모가 수준으로 내려
"배당수익률 6% 구간 오래가지 않을 것...리츠 투자하기 좋은 시기"
10년 마스터리스 계약 '롯데리츠'·최소운영수입보장 '맥쿼리인프라' 추천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주요 상장 인프라·리츠 종목 예상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주가)이 6%대로 올라섰다. 올해 예상 배당금은 그대로인데, 실물경기 침체 우려로 리츠 주가가 내리면서다. 전문가들은 배당수익률이 높고, 임대수익이 안정적인 종목을 선별해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롯데리츠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6.97%다. 이밖에 이리츠코크렙(배당수익률 6.80%), 맥쿼리인프라(배당수익률 6.64%)도 최근 주가 하락으로 6%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물경기 침체 우려로 대부분 리츠가 공모가 수준으로 내렸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부진이 불거지며 임대수익 하락 가능성과 그에 따른 배당 하락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다.

이경자 삼성증권 금융·리츠팀 연구원은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임대수익 하락 리스크와 현금을 보유하려는 심리 강화가 리츠 주가 하락 요인"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난 뒤 배당컷 우려가 잦아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츠는 투자자로 부터 모은 자금을 오피스, 쇼핑몰 등 부동산에 투자(소유·임대·매각·개발 등)해 발생한 수익 대부분을 배당(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리츠 투자는 배당(이자)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 

전문가들은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 6% 구간에 접어든 인프라·리츠 종목에 관심을 가지길 권유했다. 임대료(배당) 지불 능력이 확실하고, 앵커 신용 리스크가 낮은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투자전략도 내놨다.

라진성 키움증권 건설·부동산 담당 연구원은 "배당수익률 6% 구간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상장 리츠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조언했다.

이어 "국내 리츠 시장은 아직까지 기초자산과 핵심 투자자(앵커)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철저히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롯데리츠 편입자산 및 임대차 계약 구조 2020.03.30 rock@newspim.com [자료=키움증권]

추천종목으로 롯데리츠를 꼽는 곳이 많았다. 편입 자산 대부분이 상업용지에 위치해 높은 시장가치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담보인정비율(LTV)이 업계 평균을 밑도는 45.7%로 레버리지(차입금을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를 통한 추가 배당여력이 높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하면서다.

롯데리츠가 보유·운용 중인 부동산은 롯데마트 4곳(의왕·장유·서청주·율하), 롯데아울렛 2곳(청주·율하), 롯데백화점 4곳(창원·강남·광주·구리)이다.

배당재원인 편입자산의 임대료 지불 능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리츠의 가장 큰 특징은 10년 내외 마스터리스(장기 책임 임대차) 계약에 기반한 배당 안정성으로, 롯데리츠 편입 점포들이 임대료 지급하지 못할 경우 롯데쇼핑이 지불하는 구조"라며 "롯데리츠에 편입된 10개 점포 총 임대료는 740억원으로 2019년 롯데쇼핑 영업이익의 1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건설·건자재 담당 연구원도 "롯데리츠 임대료는 모두 고정 계약으로 월 62억원(연 750억원)을 수취하며, 매년 1.5% 상승하는 구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임대자산에 대한 안정적인 계약구조로 임대수익에 변동이 없고, 확정적인 배당현금을 수취할 수 있어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맥쿼리인프라 투자법인 실시협약 및 재정지원 기간 2020.03.30 rock@newspim.com [자료=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맥쿼리인프라를 상장 리츠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코로나 이슈로 수익성이 감소할 여지가 적다는 판단에서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상장 인프라펀드다. 인프라 자산(유료도로, 교량, 터널 등)을 신설·증설·개량·운영하는 법인주식·채권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주주들에게 분배한다. 맥쿼리인프라가 거두는 이익은 대출에 대한 이자수익과 지분투자에 대한 배당수익 2가지다. 주요 투자자산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 이익 중 대출에 대한 이자수익은 모두 고정금리로 이용률·물동량 변동과는 무관하다"며 "현재 배당이 나오는 자산들은 모두 도로자산으로 이용률이 부진하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모두 최소운영수입보장(MRG)와 같은 정부 수입보장이 적용돼 이자·배당수익 모두 코로나 이슈로 인해 감소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맥쿼리인프라 주당배담금은 지난해보다 10원 증가한 710원으로 예상 시가배당수익률은 6.6% 수준"이라며 "안정적인 기초자산 및 앵커를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배당수익률 국면"이라고 짚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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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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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가담' 이상민, 항소심 징역 9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에 단전·단수 지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며 "내란이 성공해 현재의 헌법질서가 무너지면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내란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검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hong90@newspim.com 2026-05-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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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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