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구일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 호재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힘찬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76-14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이 오는 26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오피스텔 총 242실(전용면적 19㎡)과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고척 헤리움 더원' 조감도. [사진=힘찬건설] |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경인선 급행열차 정차역인 개봉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개발 호재(2021년 완공)도 예정됐다.
복합행정타운, 그린스마트밸리 복합지구 등 개발도 추진된다. 복합행정타운(2022년 완공)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과 구로세무서가 들어설 계획이다. 그린스마트밸리(2028년 착공)는 최고 50층 규모 건물을 포함한 주거·업무·상업·문화 복합지구로 조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접촉식 체온계로 방문객들의 체온을 확인한다. 또 홍보관 건물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방문객들의 체온을 상시 체크하고 살균 및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한다. 손 소독제 3만개를 마련해 상담 고객을 위한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2-4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