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국민성장펀드 2차 조성 계획을 밝혔다.
- 2차 펀드는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 정부는 1200억원을 후순위 출자해 안정성을 보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차 완판 흥행 이어가며 첨단전략산업 육성 속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들의 소중한 자금을 모아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2차 모집이 3분기 중 진행된다. 1차 펀드가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1차 펀드 운용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2차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2차 펀드의 규모는 6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1차 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체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1200억원을 재정에서 후순위로 출자해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필요한 예산은 올해 배정된 국민성장펀드 예산 내에서 조정해 마련한다.
이번 2차 펀드 역시 신속한 조성을 위해 재정모펀드 운용사와 공모펀드 운용사는 1차 펀드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실제 투자운용을 담당할 10개의 자펀드 운용사만 신규로 선정할 방침이다. 판매 방식은 1차 펀드의 실적을 분석해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용사들의 책임 투자와 수익률 제고를 위한 세부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운용사들은 각자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성장 기업에 대한 신규 자금 공급과 안정적 수익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부는 운용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발휘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했다. 자펀드 운용사의 후순위 출자를 의무화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성과보수 체계와 펀드 자산의 40% 이내에서 가능한 자율 투자 허용 등을 통해 운용 제약을 합리화했다.
특히 성과가 우수한 운용사에는 향후 후속 펀드나 다른 정책성 펀드 운용사 선정 시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자펀드별 수익률을 투명하게 공시해 운용사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성된 만큼 전문성을 가진 운용사들이 최고의 성과를 돌려줘야 한다"며 "운용사들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출시된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판매 기간이 종료된 6월 11일까지 국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1차 펀드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투자 운용을 시작하며, 정부는 공모펀드 운용사 및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운용 현황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