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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혁신기술로 확산 방지 나선 벤처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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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컴·틸론, 확산방지 위한 원격업무 솔루션 무상 지원
비브로스·나우버스킹, 병원·약국 스마트 예약접수 지원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국내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해 정부와 의료계, 각 지자체가 국가비상사태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국내 벤처기업들도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와 싸우며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처리 방식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확산 최소화를 위해 회원사 벤처기업들이 비대면 업무환경에 필요한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데이터센터 IT 서비스 통제센터. [제공=네이버] 2020.01.23 swiss2pac@newspim.com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원격업무' 솔루션 지원

통신 플랫폼 전문 벤처기업 보다컴은 코로나19 사태로 방문 점검 및 현장 서비스 등 대면업무가 어려운 공공기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위해 실시간 영상 상담 소프트웨어 '비디오헬프미(Videohelp.me)'를 오는 5월까지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비디오헬프미는 별도로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하는 절차 필요 없이 문자링크 전송을 통해 간편하게 영상 접속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틸론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중소기업 대상으로 원격근무나 사내 자율좌석제 등 스마트워크 시행에 필요한 솔루션을 이번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클라우드 상에 있는 가상 PC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데스크톱 가상화로 모든 업무가 서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단말의 종류와 네트워크 환경에 제약 없이 회사와 동일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병원‧약국 스마트 예약·접수 시스템 지원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와 코로나19 사전 문진 기능, 실시간 마스크 지도 지원을 통해 병원 대기실이나 약국 앞에서 환자 간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직접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미리 진료를 접수한 뒤, 본인의 진료 순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미리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기실에서의 2차 감염이나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병원 방문 전 ▲중국 방문 여부 ▲확진자 접촉 여부 ▲발생 지역 방문 여부 등의 문항결과를 자동으로 병원에 전달해 의료진의 선제 조치가 가능하다.

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은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마스크 대란 문제와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웨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틀째인 10일. 광주 서구의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03.10 kh10890@newspim.com

약국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출생연도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순서에 맞춰 대기번호를 배정받고, 약국에 마스크가 입고되면 대기자에게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스마트 웨이팅 서비스 도입으로 마스크 구매를 위해 재고가 있는 약국을 찾아다니거나 장시간 현장에서 대기하는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특성상 사람이 밀집한 곳에 확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감염 피해와 확산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접감염 우려 없는 '비대면·비접촉' 기술개발 총력

이번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비접촉 보안시스템에 대한 수요급증과 기술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입통제 및 영상감시 장치 제조기업 에버정보기술은 안면의 혈류를 분석해 체온측정은 물론 0.1초 안에 사용자를 식별해 출입을 제어할 수 있는 안면인식기술을 개발했다.

본 기술은 기존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과 달리 단말기에 접촉이 없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간접감염 우려가 없으며, 더욱 신속한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올해 상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며, 향후 공항 등에 적용해 발열 환자의 즉각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얼굴인식시스템 개발기업 씨브이티는 200㎳(밀리세컨드, 약 0.2초) 이내 안면인식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걸어가는 도중에도 안면을 인식하는 이른바 '워크 스루(Walk-Thru)'가 가능하다.

또 딥러닝 기술을 통해 얼굴이 조금씩 변해도 99.9% 인식할 수 있으며, 화면 내에 들어오는 사람을 동시 인식할 수 있어 무제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다.

모든 기능을 독립형으로 내장 설계해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며, 칩이나 작은 보드로 도어락 등에 별도 장비 없이 내장도 가능하다.

◆이밖에 다양한 자사 보유기술로 위기극복 지원 나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플레이] 2020.03.06 jyyang@newspim.co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공 벤처기업 왓챠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심리적 안정 지원 차원에서 왓챠플레이 영상 콘텐츠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IT 전문기업 에이씨케이는 코로나19 진단검사장비와 실시간 연동되는 인터페이스 솔루션 'ACK I/F'를 전국 의료기관의 진단검사의학과에 제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의 빠른 판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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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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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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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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