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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술력으로 '코로나19'와 맞서는 국내 벤처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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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라피, 글로텍, 볼트크리에이션 등 해당돼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국내 벤처기업들도 각사가 보유한 기술로 코로나19와 싸우며 국가적 재난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정부와 의료계, 각 지자체가 국가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처럼, 벤처기업들도 비상사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벤처기업은 스테라피, 글로텍, 볼트크리에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3.04 alwaysame@newspim.com

스테라피는 방역 후 1개월 동안 살균효과가 유지되는 방역서비스 '바이러스파이터'를 출시했다. 스테라피는 감염관리 전문브랜드인 '바이러스파이터'를 출시하고 코로나19 전용 방역서비스를 출시하고 방역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바이러스파이터의 방역서비스는 '예방 솔루션과 방역 솔루션'으로 나뉘며 예방 솔루션은 공간 소독과 항균 소독으로 구분된다.

우선 예방 솔루션에 해당되는 '항균소독'은 예방 시공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간 표면에 착상되지 않도록 한다. 간접접촉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셈이다.

방역 솔루션은 감염자가 머물러 오염이 의심되는 공간에 실시할 수 있는 강력한 바이러스 제거 서비스다. 특허를 받은 공간멸균 기술로 특정 공간 내 일정 기간 완벽한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제 스테라피 대표는 "코로나19가 낳는 피해는 일차적인 경제적 사회적 손실에 그치지 않는다"며 "생활공간에 대한 불안이 경제 위축을 낳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바이러스파이터의 방역서비스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피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글로텍은 재난상황 확산방지를 위한 직장 화상회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고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재택근무, 원격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벤처기업 글로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같이하고자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아이씨유씨'를 재난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황희석 클로텍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비즈니스 환경이 연일 악화되는 가운데 당사 솔루션이 여러 비즈니스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부장 벤처기업 중 하나인 볼트크리에이션은 가볍고 숨쉬기 편한 미세먼지꽃가루 차단이 가능한 '폴리머 필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상준 볼트크리에이션 대표는 "이번 필터개발 성과를 통해 초경량 투명 미세먼지 마스크 제작도 가능해졌다"며 "미세먼지 뿐 아니라 병원균의 차단 기능까지 갖춘 마스크를 제작해 시중에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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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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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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