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법무부가 22일 이정현을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했다
- 구자현 전 차장 사직 두 달 만에 공백을 메웠다
- 법무부는 공소청 출범 준비 차원이라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소청 출범 열흘 앞두고 지휘부 공백 메워
[과천=김영은 기자] 법무부가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이정현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57·사법연수원 27기)을 임명하는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7월 31일 구자현 전 대검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행)가 사직서를 제출한 지 약 두 달 만에 대검 차장검사 자리가 채워졌다.
법무부는 22일 공지를 통해 "이날 대검 검사급 검사 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3일자로 시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직으로 인한 공백 해소 및 차질 없는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자현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사의 직접·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지난 7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형소법 개정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 당시 대행은 지난해 사임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신해오던 인물로, 그의 사퇴로 검찰 지휘부는 '대행의 대행' 체제에 놓였다. 이후 박규형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두 달가량 총장 직무대행 역할을 맡아왔다.
신임 이정현 대검 차장검사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을 거쳐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지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 11월 수원고검장으로 사실상 승진 발령됐다. 올해 4월에는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