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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우체국에 보건용 마스크 14만매 푼다...1인1매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7:53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17:53

전국 읍·면지역 및 대구·청도지역 1406곳서 14만매 판매
오전 9시30분 농협·우체국 판매개시...중복구매 방지차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내일 오전 9시30분부터 읍·면 소재지와 대구·청도지역 1400여개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 14만매를 1인당 1매씩 판매한다.

서울과 경인지역을 비롯한 도심 지역에서는 우체국이 아닌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른 공평한 보급을 위해 오는 6일 전국 1406개 우체국(읍·면지역 1317개, 대구·청도지역 89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1매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건용 마스크 판매는 대구·청도의 관내 소속 우체국과 마스크 공급이 여의치 않은 읍·면 관내 소속 우체국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파주=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공급이 취약한 전국 읍·면 및 대구·청도지역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55만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는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2020.02.28 kilroy023@newspim.com

총 판매수량은 14만매, 판매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동일인의 중복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과 협의해 번호표 배부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단일화했다.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번호표를 오전 9시30분에 배부하고, 판매는 종전대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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