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터넷 마스크 판매 사기 기승…가짜 안전결제사이트 통해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2:57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2: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안전결제 피싱 예방법 4가지 안내, 각별한 주의 당부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최근 인터넷 상에서 마스크 판매를 빙자한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짜 안전결제사이트 피해예방 홍보물. [이미지=경기남부지방경찰청]

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남부청 사이버금융범죄 수사팀은 지난달 26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마스크 판매글을 올린 뒤 이를 구매하려는 피해자 57명에게서 3123만원을 가로챈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

A씨 등은 가짜 안전결제 사이트를 만들어 마스크 구매 희망자를 유도해 돈만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보다 앞서 수원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달 6일 인터넷 거래사이트에서 마스크 판매를 빙자해 17명으로부터 1420만원을 가로챈 C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전결제시스템은 공신력 있는 기관·기업이 중간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Buyer)으로부터 돈을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물건 전달이 확인되면 파는 사람(Seller)에게 대금을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남부청 관계자는 "안전결제시스템은 개인간 직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오히려 범죄꾼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청은 이날 안전결제사이트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준수 사항을 시민들에 홍보했다.

△정확한 인터넷주소(URL) 확인 △무작위로 ID/PW를 입력 시도 △경찰청 사이버캅(스마트폰 앱) 조희 △입금받는 계좌 확인(안전결제 공식업체 여부, 계좌주 거래업체명과 동일 여부) 확인 등이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