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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栏】因新冠肺炎被推上风口浪尖的韩国新天地教会 "邪"在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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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在韩国迅速蔓延,截至2日零时,累计确诊病例4212例,成为除中国外的最大"重灾区"。

大门紧闭的新天地教会大门【图片=纽斯频】

自从第31例感染者被确诊后,韩国新冠肺炎疫情如星火燎原,新增确诊病例骤增,这名妇人被外界称为"超级传播者"。经过对该患者的调查发现,她是韩国邪教——新天地教会的信徒,曾在出现肺炎症状的情况下参加上千人的宗教活动。事实证明,随后激增的确诊病例中大部分与该宗教有关,且集中在大邱市和庆尚北道。

那么,因新冠肺炎被推上风口浪尖的韩国新天地教会,究竟"邪"在哪里?这还要先从该宗教的起源和传教方式说起。

▲何为"新天地"?

新天地,全称"新天地耶稣教见证帐幕圣殿",由教主李晚熙于1984年3月14日成立,总部位于京畿道果川市。李晚熙自称拥有"不坏之身",举着"传教"幌子在韩国各地活动,信徒超过20万人,在全球其他国家也设有分会。宗教以《圣经》为基础设立了自己的弥撒亚,也就是我们常说的救世主,信徒们对李晚熙是二次降临的救世主这一说法深信不疑。

刚刚说到新天地与基督教是"连襟关系",那么他们是如何传教,规模又是如何壮大的呢?原来,他们壮大组织的法宝竟是——伪装。据韩国媒体对新天地教会信徒的采访,他们会假装成善良的基督教信徒,并瞄准某地基督教会为根据地渗透,通过所谓的"善举"感化基督信徒,并将他们收入麾下。

2016年4月19日,韩国基督教联合会协会发布公告,新天地教会创立之初就被定为邪教异端。韩国天主教会也向各教区发布警告,警惕新天地教会。韩国基督教电视台(CBS)更制作播出了有关新天地教会的警示纪录片。

正是由于信徒们的伪装,给了新冠肺炎可乘之机,在韩国迅速蔓延;也正是新天地教会的这一特性,让与第31例确诊患者有关的传染者被隐藏的可能性更高。

一名知情人士透露,信徒们不会轻易向家人和朋友坦诚自己是新天地信徒,现在疫情非常时期更是"守口如瓶"。该人士确信,感染人数肯能会更多,这离不开新天地教会独特的做礼拜方式。以新天地大邱教会为例,该建筑物共9层,每层约可容纳500人做礼拜。他们不像普通教会信徒坐在椅子上祷告,而是在地上肩并肩聚在一起。尤其是当下气温较低,门窗紧闭,数百人在一个密闭空间内,势必会增加新冠肺炎感染概率。

数据显示,截至1日上午9时,与新天地大邱教会相关的确诊病例多达2113例。

自称有"不坏肉身"的新天地教主李晚熙【图片=网络】

▲新天地提交信徒名单存疑

韩国各地政府开始展开针对新天地教会信徒的新冠病毒检测。经过韩国国务总理秘书室与新天地教会进行的磋商,双方就新天地方面提供全体信徒名单和联络方式,以及积极配合卫生部门检测工作、鼓励准信徒接受检测等达成一致。

即便如此,舆论和大众均对名单的真实性存疑,尤其是信徒在疫情肆虐的情况下依然从事宗教活动,成为韩国防控疫情途中的绊脚石。上月16日,京畿道政府发现在新天地教会的老巢——果川市举行了一场万人参加的大型宗教活动。截至当月25日,已有两人被确诊感染。

有一个人坐不住了,他就是京畿道知事李在明,他果断作出决定,以至于这个决定让他成为韩国媒体乃至境外媒体关注的焦点——"抄"了新天地教会总部。京畿道政府派40余名公务员前往新天地总部,获取到4万余名信徒名单。据报道,"抄家"时公务员并未受到任何阻拦。李在明也前往现场督导工作,他在接受采访时表示,若政府不采取军事行动一样的果断防疫措施,果川乃至京畿道恐将成为第二个大邱。

李在明只是一个典型例子,韩国其他地方自制团体也正在加紧获取当地新天地教会信徒名单,并对他们进行检测。

新天地信徒宗教活动现场,人群集中在密闭空间导致新冠肺炎扩散。【图片=网络】

▲韩民众对新天地怒火爆发

韩国民众对新天地教会积压已久的不满情绪随着疫情扩散而爆发,他们在青瓦台请愿网站上发起了"请求政府强制解散新天地教会"的国民请愿,截至2日中午12时,请愿人数已经超过110万。按照法律规定,只要请愿人数达到20万,韩国政府必须进行回应,目前政府尚未对此发表立场。

韩国与病毒之间的"战疫"仍在持续。韩国新型传染病中央临床委员会委员长吴明燉表示,从中国湖北省武汉市的新冠肺炎走势来看,疫情发生后的两个月确诊病例达到峰值;而韩国本土的确诊病例将在接下来一段时间持续增加。

韩国于1月20日确诊首歌新冠肺炎感染病例,若按吴明燉的预测推算,韩国新冠肺炎确诊病例增势将持续至3月20日。政府对新天地教会的检测与调查进度,也直接关系到未来疫情的走向。

青瓦台国民请愿截图【图片=青瓦台官网】

▲新天地能否被解散?

问题是,新天地教会究竟能不能被强制解散?对此,律师给出了答案,金智艺(音)律师认为,韩国社会保障宗教的绝对自由,目前没有解散教会的法律依据。但如果新天地向政府提供的信徒名单有造假成分,那么当局就可以妨碍执行公务为由对其进行强制搜查。

我们知道韩国宗教团体众多,有的宗教团体具有非常大的影响力,这种影响力可从民生覆盖至政治层面。一些政客为了选举,与宗教团体"勾肩搭背"。政客看中的是宗教团体坚固且庞大的"群众基础";相反,部分宗教团体也可借政客之力谋生存之道。

防控新冠肺炎疫情扩散除了政府出面干预,更需要大家共同参与。疫情与新天地教会的是是非非未来仍将是韩国,乃至国外民众茶余饭后的谈资。正是由于新天地信徒善于"伪装",给政府对疫情的联防联控带来困难。疫情当前,人们应该众志成城,与政府一道打赢这场与新冠病毒的阻击战,而不要被邪教迷了心智,到头来只会害人害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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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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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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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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