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앞으로 입국단계부터 대학과 공조해 부족한 임시 주거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미 입국한 유학생은 대학에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하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재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은 특별검사를 통해 무증상인 자만 입국 된다. 현재 유학생에 대한 막연한 반감이나 경계감이 있는데 이는 극복해야 할 혐오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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