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이 이용하는 디딤돌센터의 대출 보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와 보증재단은 디딤돌센터 이용 업체들이 센터를 직접 찾지 않고 별도의 서류 없이도 보증 기한을 연장 할 수 있는 기업을 올해는 5400여개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2020.02.04 hjk01@newspim.com |
무방문 기한연장제도는 채무잔액이 5000만원 이하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작년 한해동안 3700여개 업체가 이용했다.
지난해 이용 업체(780개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 결과 98.3%가 무방문 기한연장이 편리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업체 중 40% 가까이는 무방문 기한연장제로 5시간 이상 시간이 절약된다고 할 정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무방문 기한연장제도와 같이 소상공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032-728-15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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