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강원 일부 지역서 최대진도 2 감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15일 오후 10시 46분쯤 충북 제천 동남동쪽 9㎞ 지역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1, 동경 128.29도다. 진원의 깊이는 8㎞다.
15일 오후 10시 46분쯤 발생한 충북 제천 동남동쪽 9㎞ 지점 [사진=기상청] |
이 지진으로 충북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최대진도 2가 감지됐다. 이는 조용한 상태이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로 인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