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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설 명절 전 민생·개혁법안 합의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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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결국 운명공동체…여야 어떻게든 합의해 명절 전 끝내자"
민주·바른미래 "한국당 의총 결과 지켜본후 3당 원내대표 회동"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6일 여야 합의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과의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당초 이날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자유한국당이) 177건의 무제한 토론 신청을 철회하고 (법안을) 즉시 합의처리 할 수 있도록 여야 3당이 협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0.01.06 kilroy023@newspim.com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신청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177건의 민생법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민생·개혁법안을 일괄 상정할 계획이었으나 한국당과의 합의 처리를 위해 본회의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국회대변인에 따르면 문 의장은 이날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명지조(共命之鳥·목숨을 공유하는 새)'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으며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지닌 새는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현 정치권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문 의장은 "설 명절 전 민생 및 개혁법안 숙제를 마무리 하면 좋겠다"며 "국민들께 드릴 선물을 내놓아야 할 때다. 어떻게든 여야 3당이 합의해 현재 본회의에 계류 중인 민생 및 개혁 법안을 다 털고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나 선거법 개정안 처리 과정을 통해 볼썽 사나운 모습을 국민들에게 많이 보였고 정쟁으로 인한 국민 피로감이 있다"며 "국민들 앞에서 웃는 낯으로 마지막 민생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통과시키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 한국당 의총 결과를 지켜본 후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와 만나 의사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회동에 불참했다. 

문 의장은 또 내년 총선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기준 관련 협상에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한 대변인은 "문 의장은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선거구 획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협상에 나서달라고 주만했다"며 "선거구 획정위가 지난 3일 조속한 시일 내에 여야가 시도별 의원 정수 확정 합의안을 도출할 것을 국회에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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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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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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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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