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원호 전 경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2일 경북 영덕소방서 제5대 소방서장으로 부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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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신임 경북 영덕소방서장[사진=영덕소방서] |
최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 모두의 기를 살리고, 전문성과 품격이 있는 소방행정으로 영덕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덕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원호 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됐다.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기회조직팀장,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풍부한 업무경험과 추진력, 현장지휘 능력을 겸비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