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대학교가 '제1회 바이오농생명 기업 초청 취창업 페스타'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내 연구 성과 확산을 통한 농생명 산업 육성과 농생대학 학부·대학원생의 취창업 발전을 위해 대학 농생대에서'바이오농생명 기업 초청 취창업 페스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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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페스타 참석자들[사진=전북대학교] 2019.12.24 lbs0964@newspim.com |
행사는 전북대농업생명과학대학과 LINC+사업단, 글로컬 바이오·농축산식품 ICC,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글로벌푸드컬쳐협동조합이 공동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대학 공동연구 기업들을 초청, '토크 콘서트'를 통해 기업 관계자와 참여한 학생들이 기업이 바라보는 농생명 산업의 발전 방향과 각 기업의 주요사업 및 비전에 적합한 인재상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전북대는 교내 학생의 취창업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 산학협력을 위해 설립한 외식 브랜드'온리핸즈'식당에서도 취창업 토크 콘서트와 작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바이오분야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른 스마트팜과 미생물 공학 등의 각 분야 기업에서도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어 이번 행사에 관심이 더욱 모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축산 미생물공학 – 두지프로바이오틱스㈜,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선바이오㈜, ㈜진바이오텍, △분자육종 및 바이오공학 - ㈜티앤티리써치, ㈜LAS △스마트팜 및 시설작물생산 - 조은삶㈜, 신한에이텍㈜, 서우MS㈜ △곤충소재개발 - ㈜세원생명공학, ㈜P&S생명과학, ㈜C.I.E.F △축산 ICT 통합 플랫폼 개발 - ㈜리얼팜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용의료원료 개발 – 우진B&G㈜ 총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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